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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텐투름

중부 스위스에 자리한 스위스에서 가장 큰 고원 황야지대로, 로텐투름(Rothenthurm)과 비버브룩(Biberbrugg)이 위치하며 성공적으로 보존되고 있다. 드넓은 황야지대 지형은 동식물의 중요한 보존 지역임과 동시에, 또한 휴식을 취할 수 있고 방문객의 모험심을 자극하는 멋있는 장소이기도 하다.

마을 로텐투름은 고원 계곡 내, 해발 930m 알프스의 구릉지대에 있으며, 슈비츠와 아인지델른 사이에 자리한다.
1323년에 건축된 빨간 지붕 널을 두른 렛치투름(Letziturm)에서 마을 이름 로텐투름(Rothenthurm)이 기인되었으며, 렛치투름은 언제나 이 곳과 함께 한다. 마을 내에서 또 다른 방문할 가치가 있는 곳은 성 안토니우스의 작은 교회로, 슈비츠 주에서 가장 중요한 교회 중에 한 곳이다.

로텐투름 고원에 자리한 황야지대를 및 스위스 내 다른 황야지대를 보호하기 위해 형성된 법률체계는 로텐투름 주민 법안 발의(Rothenthurm Initiative )라 불리며, 1987년에 스위스 국민으로부터 인정을 받았다. 고원 황야지대는 멸종에 처한 많은 동물 종을 위해 서식처를 제공하고 있다. 희귀종인 메추리, 검은 딱새 등이 이 곳에서 서식하는 것을 볼 수 있으며, 황새풀, 전추라, 난 등 보호되고 있는 식물 또한 이 곳에서 발견된다.